<사진/평양공동사진취재단>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평양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인 이설주 여사가 영접했다. 반갑게 인사한 두 정상 내외는 공항에서의 공식 행사를 마치고 평양시민들의 환호 속에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으로 향했다. 백화원으로 가는 도중, 두 정상은 차를 세우고 환영 나온 평양 시민들에 답례의 인사를 나눴는데, 문 대통령은 아파트와 건물에서도 환영하는 시민들을 발견하고 고개를 들고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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