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 3층 피오니홀에서 '어린이에게 꿈을! 청소년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의 대국민 선포 프로젝트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약속재단(총재 이한동 전 국무총리)은 아동 청소년사랑 범국민실천운동 '대한민국의 약속'에 함께하는 선생님, 학생, 관계자 등 각 계 인사 100여명을 초청하여 '어린이에게 꿈을! 청소년에게 희망을!!' 만들어주기 위한 '아동청소년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 행사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다국적 5인조 신예 걸그룹 에프엑스가 '대한민국의 약속'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약속재단은 GS SHOP과 SM엔터테인먼트에 약속기업 인증패를 수여했고 조흥식 교장과, 황광수 교장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프로젝트 비전 선언을 프리젠테이션 하며 향후 3년 간의 계획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약속재단은 미국의 약속재단(America's Promise Alliance)을 모델로 2008년 10월에 설립되었다. 미국약속재단은 97년 콜린파월 전 국무장관을 중심으로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낸시 레이건,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5명의 전현직 대통령과 40여명의 주지사, 100여명의 시장, 그리고 수많은 민간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던 '미국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 정상회의'가 모태가 되어 창립된 재단으로 현재 500여만명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청소년보호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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