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20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9 쏘나타 K-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많은 축구선수들과 감독, 축구연맹 관계자, 언론인,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 현대의 이동국은 2009 K-리그 득점왕, 'FAN'tastic player상, Best11 FW 부문, 최우수선수상(MVP)를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 외에 페어플레이상은 강원FC가 수상하였고 신인왕은 강원FC의 김영후가 수상하였다. 올해의 감독상은 K-리그 최장수 감독의 영예를 안고 있는 최강희(전북 현대) 감독이 수상하였다. 이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올해의 베스트팀 : 전북 현대 ◆ 페어플레이상 : 강원 FC ◆ 2009 K-리그 득점상 : 이동국(전북 현대) ◆ 2009 K-리그 도움상 : 루이스(전북 현대) ◆ 최우수 심판상 : 최광보(주심부문), 원창호(부심부문) ◆ 특별상 : 김영광(울산 현대, 전경기 전시간 출장), 김병지(경남 FC, 500경기 출장) ◆ 올해의 유소년클럽상 :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클럽 ◆ 감사패 : 양재완(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과장), 김정현(K-리그 명예기자), 강원 FC 서포터즈 나르샤 ◆ 공로상 : 포항 스틸러스 ◆ 신인선수상 : 김영후(강원 FC) ◆ 'FAN'tastic Player상 : 이동국(전북 현대) ◆ 올해의 베스트골 : 김동찬(경남 FC) ◆ 베스트11 GK부문 : 신화용(포항 스틸러스) ◆ 베스트11 DF부문 : 김상식(전북 현대), 김형일, 황재원, 최효진(이상 포항 스틸러스) ◆ 베스트11 MF부문 : 최태욱, 에닝요(이상 전북 현대), 기성용(FC 서울), 김정우(광주 상무) ◆ 베스트11 FW부문 : 이동국(전북 현대), 데닐손(포항 스틸러스) ◆ 올해의 감독상 : 최강희(전북 현대) ◆ 최우수선수상(MVP) : 이동국(전북 현대)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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