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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與가 이기면)자유민주주의 부정하는 개헌도 시도할 것':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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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與가 이기면)자유민주주의 부정하는 개헌도 시도할 것'

'절대 권력의 폭주 견제할 힘 주실 것을 부탁, 질책과 비판 모두 저를 향해 달라'

김현민 | 기사입력 2020/04/14 [23:19]

황교안 대표, '(與가 이기면)자유민주주의 부정하는 개헌도 시도할 것'

'절대 권력의 폭주 견제할 힘 주실 것을 부탁, 질책과 비판 모두 저를 향해 달라'

김현민 | 입력 : 2020/04/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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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마지막 유세에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사회주의와 연방제 통일을 가슴에 품었던 세력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개헌까지 시도할 것"이라며 "이런 상황을 막을 힘은 국민 여러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황 대표는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경고하지 않으면, 그래서 (현 정권이)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마저 장악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다. 독재나 다름없는 폭주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검찰총장)은 쫓겨나고 조국 부부는 미소 지으면서 부활할 것"이라며 "민주노총, 전교조, 편향적 시민단체들이 완장 차고 더 득세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대표는 "절대 권력의 폭주를 견제할 힘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질책과 비판은 모두 저를 향해 달라"면서 "전국에서 나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죽을 각오로 뛰는 저희 후보들을 부디 도와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황 대표는 발언을 끝내고 신발을 벗고 약 20초간 큰 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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