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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몰아치던 바람과 끝없이 내리던 눈이 반복되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따뜻하고 생기로운 봄향기가 우리의 코끝을 간질이고 있다. 그러나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이번 봄은 그 어느 때 보다 극심한 황사로 인해 폐, 피부, 눈 등에 질병을 일으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더 잦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고, 그 피해 정도도 심각해 4~5월에 황사피해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황사로 인해 코와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미세먼지와 모래로 하늘이 누렇게 물든 모습을 육안으로도 확연히 식별할 수 있었다. 황사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가려움증, 따가움, 발진, 발열,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중금속 성분과 함께 ‘다이옥신’ 등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독, 알레르기, 피부염,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모공 깊숙이 먼지나 모래가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피부 수분을 앗아가 하얗게 각질을 일으키거나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이번 봄 황사 폭탄으로부터 피부를 지켜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STEP 1. 스크럽으로 각질 제거하기 건조한 황사 바람으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수분을 빼앗겨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쉽다. 피부에 붙어 있는 모래와 미세 먼지가 피부에 장시간 자극을 줄 경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에서 돌아온 후 곧바로 세안하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의 미세먼지는 잘 씻겨 나가지 않기 때문에 스크럽으로 각질과 모래를 제거하고 마스크로 모공 깊숙이 들어간 불순물을 바로 씻어내야 한다. 고품격 천연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www.elishacoy.com 대표 김훈) 밀크 카카오 블랙 슈가 스크럽은 흑설탕 성분이 하얗게 일어난 각질과 블랙헤드는 물론 미세 먼지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고, 우유 성분이 스크럽 시 자극을 최소화하여 예민할 수 있는 황사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그 후 허브 클레이 포어 리파이닝 마스크로 모공 속 깊숙이 침투한 모래와 먼지를 제거하고 자극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면 보송보송하고 말끔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이밖에 디올 스노우 화이트 리빌 와이프 오프 젤 이나 오휘 어드밴스드 허브 클리어 필링 스크럽을 사용해도 좋다.  STEP 2. 촉촉하게 수분 주기 건조한 모래 바람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푸석푸석해지고 잔주름, 피부가려움증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황사 때일수록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엘리샤코이 아이스 허브 화이트닝 워터드롭은 바르자마자 물방울이 생기는 워터드롭 제형의 보습에센스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가 마르는 것을 완벽히 방어해준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나 클라란스 하이드라퀀치 인텐시브 세럼도 피부를 촉촉히 유지해주는데 효과적이다.  STEP 3. 모래 & 먼지로부터 피부 보호하기 황사 바람에는 모래, 먼지가 대부분이지만 중금속 등의 발암물질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맨 얼굴 보다는 피부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엘리샤코이 올웨이즈 트리플 BB는 캐비어와 로얄젤리가 들어있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지속력과 커버력, 자외선 차단 SPF 30/PA++ 기능이 뛰어나 모래와 먼지 입자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보호해준다.  피부에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 공기 중의 모래와 먼지가 피부에 더 잘 묻을 수 있으니 피지관리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엘리샤코이 소프트 피니쉬 미네랄 파우더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피지와 노폐물만을 골라 흡착하여 황사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제품이다. 이밖에 샤넬 매트 뤼미에르 루미너스 매트 파우더와 바비브라운 쉬어휘니시 프레스드 파우더도 피지조절이 되는 제품이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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