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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국제도서전: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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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국제도서전

책과 통하는 미래,미래와 통하는 책

조대현 | 기사입력 2010/05/16 [04:59]

2010년 서울국제도서전

책과 통하는 미래,미래와 통하는 책

조대현 | 입력 : 2010/05/16 [04:59]

2010년 서울국제도서전

프랑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유명 프랑스 작가 방한

국내 최대규모의 책전시회인 2010년 서울국제도서전이‘책과 통하는 미래,미래와 통하는 책’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 출판사,서점,출판관련단체,저작권 에이젼시 등 이 참여 약600여 개 출판사와 네델란드,독일,레바논,말레이시아,미국,사우디아라비아,스위스,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이란,이탈리아,일본,중국,캄보디아,타이완,태국,프랑스,필리핀 등 해외 23개국의74개 출판사가 참여했다.특히 올해 참가하는 해외 출판사는 일반도서 분야를 포함해 인문∙사회과학,순수 문학, 예술,아동,E-book등 전 분야의 책들이 소개되었다.

이번서울도서전의 올해 주빈국은 ‘프랑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유명 프랑스 작가 방한
올해의 주빈국은 프랑스다. ‘한국,프랑스를 읽다’라는 테마로 100 여 개 출판사(직접참가 출판사 23개사,위탁 도서전시 출판사 80여개사)가1600여종의 다양한 도서를 전시하고,특별전,영화상영,한불 출판인 세미나 등 프랑스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전 개막일인 5월 12일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직접 만날 수 있는‘저자와의 만남’이마령되었으며,13일 목요일에는 ‘저스트 라이크 헤븐’의 작가 마르크 레비와 공지영 작가의 대담이 진행돼 프랑스 문학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개막첫날, 저작권 전문가의 날 지정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국제 저작권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도서전 개막 첫날(5월12일)을 ‘저작권 전문가의 날’로 지정하고, 저작권 센터 규모를 더욱 확대해 운영하였으며 저작권 센터 내 저작권 전문위원이 상주해 국내외 저작권 관계자들의 저작권 수출입 상담 및 통역을 지원했다. 또 이날 출판사와 저작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세미나와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저자와의 만남, 역사와 함께 하는 책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독자와 관람객을 위한 특별전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역사와 함께하는 책마당’은 경술국치 100년 한국 전쟁 60주년, 안중근(1879-1910)의사 순국 100주년,4∙19혁명 50주년 등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2010년을 기념하는,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역사의 굴곡을 담은 책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독일 북아트 재단의 협조로 독일 국제 북디자인상 콘테스트 수상작을 전시하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특별전’이 개최 되었다..

국내 유명저자를 만날 수 있는‘저자와의 만남’행사를 마련해 신간 및 작품에  대한 관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전문학 평론가 고미숙과 함께하는 인문학이야기’등 고전,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들을 수 잇는 ‘인문학카페’, 수험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할인 판매하는 ‘자격증 수험서 특별전’등의 코너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계그림책 전시회 등 어린이 볼거리 다양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세계그림책전시회,주제가 있는 그림책전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돋울다양한 볼거리와 부대 행사도 열린다.‘주제가 있는 그림책’전은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전래동화에서 가장 많은 등장을 하는 호랑이를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이 뛰어난 문학이 선보이며,최근 이슈인 환경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최근 세계적인 그림책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 나라의 우수 그림책을 선별해 전시하는‘세계 그림책 전시회’와 그림책 에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네마라이브러리’등 특별전도 마련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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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국 2010/05/16 [05:10] 수정 | 삭제
  • 선이 없는 것이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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