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15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경기도 자라섬 및 가평읍내 총 10개의 무대에서 펼쳐질 다양한 공연들은 도보로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한 자라섬 부근에서 진행된다. 7번째 개최되는 이번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파올로 프레수의 P.A.F와 1985년 데뷔앨범 특히 올해 Jazz Island 무대에서는 왓츠 프로젝트(The Watts Project)의 리더로 참가하는 세계적인 드러머 제프 ‘테인’왓츠(Jeff ‘Tain’ Watts)가 드럼 워크샵을 열며 국내 재즈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 5명으로 구성된 ‘이판근 프로젝트’가 국내 재즈 1세대 연주자이자 작곡가, 이론가인 이판근 선생을 위해 그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음악을 연주할 무대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관객들에게 10만여 관람객의 이동 통로가 될 JJ STREET에서 생활창작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가평주민들이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먹거리 시장’ 등이 열린다. 음악과 즐길거리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이번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하고자 하는 재즈 팬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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