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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랑의 열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 조성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11억 9천만원 지원

사회부 | 기사입력 2011/03/30 [02:40]

대구·경북 사랑의 열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 조성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11억 9천만원 지원

사회부 | 입력 : 2011/03/30 [02:40]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1년 3월 28일(월) 14시 ‘2011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53개소 선정기관에 11억 9천만원의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6년부터 6년동안 복권기금에서 지원 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하는 아동·청소년야간보호사업은 지금까지 40억 8천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181개 기관에서 방과 후 야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임 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등 약3,400명에 대한 보호 및 교육을 통하여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야간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약 170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수행기관 전달식 및 교육에 참가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흥윤 사무처장은 “복권기금사업의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뿌리를 내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1년 복권기금사업 지원현황

사업기간 : 2011년 4월 1일 ∼ 2012년 3월 31일
대구 사랑의 열매 : 수행기관 31개소, 지원금 6억 5천여만원
경북 사랑의 열매 : 수행기관 22개소, 지원금 5억 5천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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