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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성을 무너뜨린 김상일 시의원 사무소 개소식

문효만 | 기사입력 2009/01/23 [10:28]

민주당 아성을 무너뜨린 김상일 시의원 사무소 개소식

문효만 | 입력 : 2009/01/23 [10:28]
 

지난 20일 여수시의회 김상일 의원 사무소 개소식이 있었다.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도 개소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일 시의원은 지난 10월 지자체 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김상일 후보가 민주당 이선효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되는 전남에서 민주당 후보의 대세론이 확산 됐지만 김 후보가 의정비 50% 환원, `방과 후 아동 청소년 활동' 조례 제정,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조례 제정 등의 공약으로 표심을 파고들어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여수시의회 의원 25명 모두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을 유권자들에게 부각시킨 점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김상일 시의원은 노동자 밀집지역인 여수에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진정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견인을 하고 의정활동 틈틈이 경로당 건립문제와 아파트 주차장 문제 등의 지역 현안사업을 그동안 제시한 공약대로 "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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