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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윤 장관, G.F.S 대회 참석자 격려

이민구 | 기사입력 2008/08/12 [20:15]

변도윤 장관, G.F.S 대회 참석자 격려

이민구 | 입력 : 2008/08/12 [20:15]
여성부 변도윤 장관은 2008년 8월 9일 (토) 18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중구 정동 소재)에서 열리는 제19회 G.F.S. (Girls Friendly Society) 세계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G.F.S.(Girls Friendly Society) :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여성․아동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및 기술 교육, 미혼모 돕기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영국 성공회에 의해 설립된 단체

이번 G.F.S. 대회에는 미국 마가렛 로즈(Margaret Rose, director of Women's Ministry, ECUSA) 사제를 비롯한 세계 17개국에서 온 300여명의 회원들이 8월 8일부터 17일까지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총회, 국제문화행사, 화천 평화종공원에 종 기증식,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나눔의 집 방문(8.10), ‘외국인노동자들과의 만남의 시간’, ‘일본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수요집회 참가(8.13)’ 등이 있다.

8월9일 개막식과 15일 인터내셔널 데이에는「우리 아이 지키기」1,0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 여성부와 7개 종단은「우리 아이 지키기」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1,000만인 서명운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08.7.22)
  ※ 여성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여성 보호종합 대책」(‘08.4.30)의 일환으로「우리 아이 지키기」캠페인과 1,000만인 서명 운동,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추진중이다.

또한 3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대회마다 세계프로젝트 대상국을 선정하여 여성 권리 수호 및 증진에 힘써 온 G.F.S.는 이번 대회 세계프로젝트로 탈북여성들을 돕는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개막식에서 변도윤 장관은 억압받는 세계여성들의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 G.F.S.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국여성정책의 발전상과 앞으로 계획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사회적 약자인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언론문의처: 여성부 아동․여성보호대책추진단 사무관 박유미 (2075-4742)
출처: 여성부
홈페이지: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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