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남북 여자 체조팀이 사상 첫 혼합팀으로
출전을 하게 됐다. 양국간의 협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대회 규정상 실력이 모자라는 국가들끼리 추첨을 통하여 혼합팀을 만들어 단체전에 참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지만 성적은 국가별로 따로 계산이 된다. 하지만 개인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부여를 받는데 활용된다. 이번에 혼합팀으로 참가하는 선수는 우리의 조현주선수를 포함 하여 총 7명이다. 비록 지금의 남북 여자 체조선수단의 실력으로는 메달을 기대하긴 어렵고 대회 규정상 어쩔 수 없는 혼합 팀이라지만 사상 첫 여자체조 부분 남북 혼합팀이 구성 된 만큼 양 팀의 선수들이 서로 도와가며 흘린 땀만큼 선전을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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