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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50대 낚시객 구조했지만 끝내 사망

사회부 | 기사입력 2011/09/05 [20:40]

양평소방서, 50대 낚시객 구조했지만 끝내 사망

사회부 | 입력 : 2011/09/05 [20:40]


양평소방서는 4일 오후 7시 13분경,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군부대 뒤 하천에서 낚시를 왔다가 물에 빠진 50대 남자를 구조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문 모(52-서울)씨는 낚시를 하다가 허우적거리는 이모(55-서울 성동)씨를 보고 구조에 나섰지만 실패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24분경, 최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해 수색을 시작, 수색시작 35분만인 오후 7시 13분, 이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직장 동료 2명과 낚시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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