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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법회 및 천도제

강홍구 | 기사입력 2009/02/06 [10:10]

시국 법회 및 천도제

강홍구 | 입력 : 2009/02/06 [10:10]


2월5일 7시, 조계사에서 시작된 시국 법회 및 천도제는 불교 신도 및 유가족이 모인 상태에서 진행 되었고 7시 40분 조계사에서의 시국법회 및 천도제를 맞친 참가자들은 행렬을 준비 하였다.
이미 경찰은 인도를 제외한 모든 차도를 차량과 전의경으로 막아 놓은 상태이며 행진은 인도를 통해 진행 할수 밖에 없었고 진행 선두 차량 마져도 경찰차량이 전의경으로 막힌 상태에서 인도와 차도로 따로 진행하는 해프닝을 보이기도 하였다.



8시20분 청계광장에 도착한 행렬중에는 기독교 연합이 합류 하였고 이미 청계광장에서 촛불추모제를 진행하고 있던 법국민연합과도 합류 일정을 진행하였으며



일정 진행중 준비된 용산사태 영상 자료 상영에 유족들의 소리 없는오열은 시작되었고 추모제 참가자 및 지나가던 시민등 모든이들의 가슴을 저미게 하였다.




10시30분경 오는 2월7일 법국민 추모제를 기약하며 기존 천주교 추모제와는 달리 경찰과의 충돌없이 모든 행사 일정을 마쳤다.
끝으로 본기자는 모든 일정을 취재하면서 이번 용산사태가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 지길 바라며 또 다시 월요일로 미루어진 검찰의 조사 결과 발표에 온국민이 납득할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 기대가 저버리지 않기를 검찰관계자들께 바랍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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