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근 PD(좌), 김보슬 PD(우) 6일 오늘, 3시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제 21회 한국PD대상 시상식” 이 열렸다. '한국PD대상'은 PD들의 눈으로 선정·시상하며 방송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방송인들에게 수여 된다. 본 시상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올해의 PD상'의 영예는 MBC PD수첩의 김보슬 PD와 이춘근 PD에게 돌아갔다. 2008년 4월 29일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편은 당시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지적,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위험성을 일깨워 주었으며 추가 협상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김 PD에 이어 수상소감을 밝힌 이 PD는 “우리는 1%의 가진 자를 위한 방송이 아닌 99%의 국민들을 위한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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