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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APH(묘비명)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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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APH(묘비명)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고은영 | 기사입력 2009/02/20 [20:11]

EPITAPH(묘비명)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고은영 | 입력 : 2009/02/20 [20:11]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처음 사제서품을 받았을 때부터 성직자의 길을 가는 동안
낮은 이들과 함께하고 '민주화'에 매진했던 인간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모습과 마지막의 모습을 차례대로 펼쳐 보았다.
2월 20일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에 안장되시는 김 추기경의 묘비명(Epitaph)
에는 사제 서품 때 스스로 정한 사목 모토인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란
글이 한글과 라틴어로 새겨질 예정이고,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늘 간직했던
성경의 시편 23편 1절의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란
글귀가 새겨진다.











<사진 : NTM 취재단, P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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