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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늦고, 작년보다는 빠를 듯: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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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늦고, 작년보다는 빠를 듯

3월 24일 서귀포 개화를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는 4월 16일경 절정

문화부 | 기사입력 2012/03/07 [17:28]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늦고, 작년보다는 빠를 듯

3월 24일 서귀포 개화를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는 4월 16일경 절정

문화부 | 입력 : 2012/03/07 [17:28]
 올해 벚꽃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평균 하루정도 늦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3월이 유난히 추웠던 작년에 비해서는 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돼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2월 평균기온은 -0.8℃로 평년보다 1.9℃ 낮아 1987년 이후 가장 추웠음)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중부지방은 4월 4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4일 이후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 3월 31일경, 남부지방에서 4월 6일~4월 14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11일~20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군락지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6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사항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특보·예보→테마예보→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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