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2000년 7월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금융노동자들이 총파업 진군대회를 하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 이날 금융노조원들은 시청광장을 가득 메운 상태에서 총파업 결의를 다졌고, 오는 30일 총파업 선봉에서 함께 할 것임을 천명했다. <배희옥 기자/mogeegae@hanmail.net>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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