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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첩보액션 대작, 아이리스 제작발표회

KBS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

김초희 | 기사입력 2009/05/12 [20:21]

200억 첩보액션 대작, 아이리스 제작발표회

KBS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

김초희 | 입력 : 2009/05/12 [20:21]







200억을 들인 제작비, 초호화 캐스팅 '아이리스'
오늘 오후 2시, 서울 구로 나인스에비뉴 지하1층 이벤트 홀에서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극본 김현준, 연출 김규태, 양윤호)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한국에서 최초 시도되는 첩보물 드라마인 아이리스는 제작 전부터 김규태, 양윤호, 김현준 등의 제작진과 한류를 이끄는 이병헌, 김태희를 비롯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한 이례적으로 방영 직전 제작발표회를 하는 다른 드라마와 달리 방영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 발표회가 개최 되었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는 연출을 맡은 김규태, 양윤호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이 출연하여 100여명의 국내외 매체들의 열 띈 취재 경쟁을 보여주었다.
 
김규태, 양윤호 감독은 ‘아이리스의 연출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아이리스는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여서 주저 없이 선택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답하여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발표회를 마치며 주연 이병헌은 “우리 드라마는 시작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더더욱 마음의 부담과 책임감이 느껴진다. 이렇게 많은 관심 속에서 시작을 하게 되어 고맙고 한편으론 잘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스러움도 많이 앞선다. 끝까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는 이런 부담감을 갖고 좋은 작품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이리스’는 오는 하반기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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