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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글로벌 게임전시회)” 4년간 또 부산서, 영구개최 청신호: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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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글로벌 게임전시회)” 4년간 또 부산서, 영구개최 청신호

2013~2016 개최 최종확정… 유치역량 확인

이호진 | 기사입력 2012/12/15 [14:20]

”지스타(글로벌 게임전시회)” 4년간 또 부산서, 영구개최 청신호

2013~2016 개최 최종확정… 유치역량 확인

이호진 | 입력 : 2012/12/15 [14:20]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 (G-STAR)'의 차기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4년간 지스타를 개최하명서 지스타 유치를 희망했던 타 지자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영구 개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부산시는 13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진행된 지스타 개최지 선정 심사에서 부산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지스타를 개최할 지자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스타를 주관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차기 지스타 대회의 유치를 희망하는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스타' 차기 개최지 선정 공모'를 진행했으며, 부산시가 단독으로 신청합에 따라 지자체 간 경쟁 심사가 아닌 적격 심사로 개최지 선정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3일 열린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마치고 부산을 차기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유치 과정에서 부산시는 지난 4년간 지스타를 개최하면서 거둔 사상 최대의 실적과 제2벡스코, 오디오토리움 등 전시시설 확충, 숙박시설 등의 뛰어나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경험, 강력한 개최 의지를 집중 부각시켜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지난 4년간 부산에서 열리며 대흥행을 거뒀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들의 유치 러브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유치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경기도와 대구 등이 이번 공모에 뛰어들지 않았다.

게임업계에서는 부산이 지스타를 흥행하면서 '부산=지스타'의 이미지를 공고히 한 것이 지스타 유치를 희망했던 타 지자체들의 추격 의지를 꺽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4년 뒤에 있을 지스타 공모전에서도 큰 변수가 없다면 타 지자체들이 부산에 도전장을 던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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