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는 21일, 여주 이마트에서 경기도 주관의 찿아가는 도민안방에 참여하여 안심콜을 등록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안전에 관한 서비스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U-안심콜’이란 독거노인, 장애인, 나홀로 어린이, 질병자 등이 전화번호와 질병 등 신상정보를 등록하면 119신고 시 해당번호로 등록된 정보 및 위치파악으로 신속하게 긴급대응 할 수 있는 119안전복지 서비스이다.

그동안 여주소방서에서는 57회 참여하여 질병자, 독거노인 등 823명에 대한 전화번호,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을 U-119 안심콜에 대리 등록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전화로 119에 신고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지역에 관계없이 미리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등 맞춤형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 및 약자 등에게 안심콜 등록요령을 홍보하고 등록하여 맞춤형 응급처치 서비스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등 보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