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라는 주제로 2013 서울국제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8일 프레스데이(언론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102,431㎡의 전시장에 승용차,상용차,특장차,모터싸이클,자전거,부품 및 용품,정비기기등이 전시된며, 특히 '자연을 품다' 라는 이번 모터쇼의 주제에 맞게 출품되는 완성차 310대 가운데 36대가 친환경 차량으로 분류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등의 기술이 적용된 '그린카'가 36대(국내 16대, 해외 20대) 출품되는 것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차 21대(국내 4대, 해외 3대), 전기차 14대(국내 11대, 해외 3대), 연료전지차 1대(국내 1대) 등도 출품되 자동차에도 친환경이 대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는 소형차부터 4천만원이 넘는 고급 외제차까지10일간 총11대의 차량이 경품으로 나와,  추첨을 통해 매일(마지막날 2대) 그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