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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개막식 열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슬로건으로 4월 7일 까지 관람 가능

이호진 | 기사입력 2013/03/29 [22:20]

2013 서울모터쇼 개막식 열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슬로건으로 4월 7일 까지 관람 가능

이호진 | 입력 : 2013/03/29 [22:20]
2013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수)는 29일(금) 오전 11시 킨텍스 제 2전시장 6홀에서 2013서울모터쇼 개막식을 열고, 오는 4월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에서 내외 귀빈 20 여명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3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1,2전시장을 모두 사용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총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여한다. 세계 최초 공개 차량 9대, 아시아 최초 19대, 한국 최초 17대 등 총 45대의 차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승용차와 상용차는 물론, 이륜차, 연료전지, 부품, 자전거 등이 다채롭게 전시되며,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선정한 주제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에 걸맞게,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차 등 36대의 그린카가 전시된다. 콘셉트카 15대도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개막식은 권영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산업부 윤상직 장관의 개막 축사에 이어, 2013서울모터쇼의 시작을 알리는 내외 귀빈 20여명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2013서울모터쇼의 일반인 관람은 개막식이 끝난 29일 12시부터 시작됐으며, 30일부터 4월7일까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일반인 관람기간 동안 무료 셔틀버스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임시 주차장과 주변기관 주차장을 비롯 약 1만 2천 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토요타 부스 레이싱모델 강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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