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광역훈련
사회부 | 입력 : 2013/04/10 [20:05]
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가 4월 9일 여주읍 점봉리 소재 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광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카콜라 공장에서 작업중 황산일부가 누출되어 현장 작업자가 화학물질에 노출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공무원 20명, 여주경찰서, 자위소방대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매뉴얼 적용 훈련 ▲ 통제선 설치, 화학복 착용 진입, 요구조자 구조, 현장 안전 확보 ▲ 훈련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단계별 안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상에서 안전수칙 미준수 등 으로 인하여 사고가 많이 발생을 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등을 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