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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서킷서 올해 첫 레이싱대회 시동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첫신호탄

이호진 | 기사입력 2013/04/13 [02:23]

영암 서킷서 올해 첫 레이싱대회 시동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첫신호탄

이호진 | 입력 : 2013/04/13 [02:23]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자동차경주대회인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총 273대가 참가해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차종 별로 총 11개 클래스에서 우승자를 가려낸다. 이 대회의 대표 종목인 엔페라R클래스에는 260마력 이하의 레크리에이션·스포츠유틸리티차량(RV·SUV) 19대가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치른다.

탤런트 이동훈과 방송인 고명진도 정식 레이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코란도C 경주용 자동차를 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에 열리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을 시작으로 영암 KIC에서 국내 레이싱 대회가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개막전이 열리고 다음 달 5일에는 국내 최대 프로 레이싱 대회인 슈퍼레이스(5월5일) 개막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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