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5월 20일부터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문슬기 학생이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에 필요한 환자능력평가를 함양하고 현장처치 능력에 필요한 기초기술 습득을 위한 것으로, 21주기 3교대 근무방식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실습을 하게 된다.

실습전 소방서에서는 소방서 구급업무에 관한 이해, 안전교육, 대민친절교육, 직원 및 실습 지도자 대응 예절 교육등을 실시하였으며 119구급대원과 함께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 출동을 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응급처치에 관해 습득한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잘 적용하여 유능한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