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1이 돌아온다. 곰TV는 GOM eXP APP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6일부터 국내 E스포츠 열풍을 선도했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리그인 '곰클래식 시즌4'를 개최한다. 스타크래프트1 리그가 종료된 후 E스포츠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등 다양한 종목의 리그로 세분화되었으나, 예전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하지만 이번 리그의 개막으로 스타1에 향수를 지니고 있는 E스포츠 팬 및 스타크래프트2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이 기대된다. 곰클래식 시즌4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허영무, 염보성, 박지호, 구성훈, 진영화, 김윤중이 출전한다.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리그는 우승상금 500만원, 준우승 상금 150만원 등 총 상금규모는 약 천만 원 가량으로 '투혼', '타우 크로스', '파이썬', '루나 더 파이널', '블루스톰' 총 5종류의 추억의 맵이 사용된다. 본 리그는 16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2시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될 예정이다. 곰클래식 시즌4 는 'GOM eXP앱'을 통해서만 당일 생중계 및 VOD 시청할 수 있으며, GOM eXP 앱, 곰TV,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권보라 기자/krymedaling@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