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기준이 180도 다른 두 얼굴을 공개했다. 촬영 할 때에는 표정 없이 차갑고 매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반면 컷 소리가 나자마자 자동으로 귀여운 브이와 봉구 미소를 장착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오늘 17일(수) 웹드라마 <악몽선생>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ightmarehigh2016)에는 “덕통사고 후 혼수상태 급으로 만드는 엄기준의 촬영현장 사진 공개! 촬영 할 때와 촬영 후 모습이 180도 다른 이 분은 ‘봉구미소’ 장착한 한봉구 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엄기준의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미스터리한 ‘한봉구’ 선생님으로 분해 안경 너머로 감정이 없는 사람인 듯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는 반면, 컷 소리가 나자마자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은 채 귀여운 브이와 환한 꽃미소를 지어 완벽한 이중매력을 발산했다. 웹드라마 <악몽선생>에서 엄기준은 요산고 2학년 3반 임시담임 ‘한봉구’으로 등장, 인자한 미소 뒤로 싸늘하고 차가운 얼굴로 극의 긴장감과 미스터리함을 배가 시키는 동시에 명불허전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촬영장에서 두 얼굴을 보여주며 이중매력을 발산한 엄기준이 등장하는 <악몽선생>은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 (http://tvcast.naver.com/nightmarehigh)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18일(금)에는 1회 ~ 4회, 25일(금)에는 5회 ~ 8회, 4월 1일(금)에는 9회 ~ 12회가 K STAR 채널을 통해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sidushq] <김기태 기자 / nomteddy@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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