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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선거운동 첫 날 서울 12개 지역돌며 유세: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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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선거운동 첫 날 서울 12개 지역돌며 유세

전날 대구를 찾아 친박계 의원들과 화해 시도

성 주 | 기사입력 2016/04/01 [06:35]

김무성 대표, 선거운동 첫 날 서울 12개 지역돌며 유세

전날 대구를 찾아 친박계 의원들과 화해 시도

성 주 | 입력 : 2016/04/0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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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첫 선거운동 지원을 서울 지역구 11곳을 돌면서 시작했다.

김 대표는 전날 대구를 찾아 최경환.조원진 친박계 의원들과 화해의 만남을 가진데 이어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오전 8,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바로 구로디지털단지로 향했다.

서울 지역구 중에서도 여당의 격전지로 꼽히는 구로을.양천갑.마포갑 지역구를 차례로 방문한 김 대표는 구로디지털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얼마 전 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 같은 벤처기업인들이 이곳 구로을에서 우후죽순처럼 자라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을 개정해서 우량 벤처기업에 대한 M&A 시장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공약했다.

양천갑 지역구로 자리를 옮긴 김 대표는 양천구 목3동 롯데캐슬 앞에서 "내가 볼 때는 수도권이 굉장히 어려운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양천갑 이기재 후보가 당선될 것을 확신한다""새누리당은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활기차게 살리고 많은 일자리를 반드시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마포갑 지역구인 마포구 아현동 아현역3번 출구 앞에서 "안대희 후보는 소개하지 않아도 원칙과 소신 그리고 강직함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검사"라며 "절대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용기있는 정치를 할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마포는 우리 서울의 한복판이다""그동안 오랜 기간 동안 세습정치를 해서 우리 마포가 떠나가는 마포가 됐다. 이제 이 지역 국회의원을 안대희로 바꿔서 떠나가는 마포를 돌아오는 마포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날 서울 지역에서 출정식을 가진 김 대표는 공천 파동을 원만히 수습했다는 자신감으로 서울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성 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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