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세월호 참사 2주기', 유가족.추모객들 팽목항 돌며 오열
이종원 | 입력 : 2016/04/16 [13:45]
16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을 찾은 세월호 유가족들은 팽목항 인근과 분향소, 하늘우체통을 찾아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해 ‘세월호 참사’가 2년이 지났어도 지워지지 않은 상처로 남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전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팽목항을 찾은 추모객들도 팽목항과 분향소 등을 돌아보며 가슴아픈 비극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종원 기자/ljw767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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