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후속작,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 열려'태후'처럼 100% 사전제작된 '함부로 애틋하게' 드라마 완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
이 자리에는 박현석 PD와 주연을 맡은 김우빈과 수지, 그리고 임주환, 임지은 등이 참석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태양의 후예’를 잇는 후속작으로 하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제작 발표회 현장에는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실감케 했는데, 김우빈과 배수지 두 한류 스타의 만남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쓴 이경희 작가의 치밀하고 섬세한 필력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걸게 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태양의 후예’처럼 100% 사전제작이 되면서 드라마의 완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미 촬영을 마친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은 물론 일본, 타이완, 미국 등 10여 개 국가에서 동시 방송되는데, 중국과 동남아에는 국내 드라마 제작 사상 가장 높은 금액으로 판권이 팔려 '태후'를 뛰어넘는 인기를 예상케 한다. 연출을 맡은 박 PD는 ‘태후’의 후속작이란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나 사랑이라는 것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