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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위원장, ' 우리나라에도 트럼프.샌더슨 바람 불수도':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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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위원장, ' 우리나라에도 트럼프.샌더슨 바람 불수도'

'지지도 1위해서 대통령 된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 뿐'

이규광 | 기사입력 2016/09/17 [19:35]

박지원 위원장, ' 우리나라에도 트럼프.샌더슨 바람 불수도'

'지지도 1위해서 대통령 된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 뿐'

이규광 | 입력 : 2016/09/17 [19:35]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당 박지원 위원장은 17일, "우리나라에도 트럼프와 샌더스 바람이 불지 않을 거라고 누가 단언할 수 있느냐"면서 "내년 대선에선 청년 세대를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청년들이 주택·돈 문제로 30%가 부모와 함께 산다는 보도다. 우리 청년들은 더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1년 '월가를 점령하라'부터 시작해 격차해소의 바람이다. 5년 후 브렉시트, 폭동테러도 소득격차로부터"라며 "선거는 조직선거가 바람선거를 이긴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지도? 처음 1등은 박근혜 후보 외에 당선된 적이 없다"며 "박찬종 후보는 서울시장도 대통령도 몇 번 하셨어야 했고, 이회창 후보는 9년 10개월을 1등했지만 마지막 한 달 잘못해서 DJ와 노무현이 당선됐다"고 반기문.문재인 대권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총선 민의를 존중하며 국민 편에 서서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미국의 대선 판세에 대해 "언론은 힐러리 당선 가능이라고 한다. 그러나 바닥은 트럼프다. 진짜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는 것"이라며 "TV토론도 관건이지만 트럼프가 잘하리라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미국은 대통령의 건강이 국가안보 1호다. 9·11 행사장에서 실신, 이메일 게이트는 힐러리를 괴롭힐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만약 힐러리가 실수 혹은 잘못하면? 우리나라도 준비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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