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으로 5부 요인들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하면서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을 초청해 오찬을 하며 최근 미국 공식방문과 독일 공식방문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측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배석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5부 요인과 함께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함께 했다. 오찬에 앞서 문 대통령과 5부 요인은 10여분간 차를 마시며 환담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오찬장인 인왕실로 이동, 삼계탕으로 오찬을 함께하면서 순방외교 성과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5월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5부 요인과 상견례를 가진 바 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