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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 20' 가동하며 실용.민생 행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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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 20' 가동하며 실용.민생 행보

이혜훈 대표, '젊은 사람들의 주거 문제는 공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대식 | 기사입력 2017/07/25 [17:47]

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 20' 가동하며 실용.민생 행보

이혜훈 대표, '젊은 사람들의 주거 문제는 공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대식 | 입력 : 2017/07/25 [17:47]
<사진/국회연합기자단>

자유한국당과 보수적자 경쟁을 하고 있는 바른정당은 24, '민생특별위원회.20'의 일환으로 '청년주거특위'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실용.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열린 청년주거특위 간담회에는 특위위원장인 이혜훈 대표를 비롯해 정운천 최고위원, 정부 관계자, 대학생, 신혼부부 대표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대표는 "특위가 무슨 이벤트 하는 양 하는게 아니라 해결을 위해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입법도 하고 정책으로 반영할 것은 하겠다""야당이 먼저 나서면 여당은 반대할 면목이 없다. 반드시 이일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만 해도 시골학생으로 서울에 와서 대학을 다니고 직장생활을 할 때 자취와 하숙을 하며 청년 주거 문제를 몸소 겪었다""젊은 사람들의 주거 문제는 공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년거주와 관련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김준철 행복주택 거주자 대표는 "대학생 이외에도 생각보다 서울에 올라와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행복주택이나 행복기숙사는 서울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겐 열려 있지만 단순한게 일을 하거나 다른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열려있지 않다) 이들을 배려할 방법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대표로 참석한 이파랑 씨는 "청년주거 뿐 아니라 대한민국 주거 문제는 위에서 결정하고 하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청년이나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개진이) 안되고 있다. 정책방향을 같이 논의할 장이 있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많은 아이디어와 나아갈 방향을 알져줘서 감사하다""손님으로 와서 한마디 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동역자(同役者)가 되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ewskr@gm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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