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트럼프 미 대통령 내외, 청와대 도착해 환영 행사받아:엔티엠뉴스
로고

트럼프 미 대통령 내외, 청와대 도착해 환영 행사받아

우리나라, 미국 어린이들이 두 정상 내외에 환영인사를 전해

이서형 | 기사입력 2017/11/07 [16:35]

트럼프 미 대통령 내외, 청와대 도착해 환영 행사받아

우리나라, 미국 어린이들이 두 정상 내외에 환영인사를 전해

이서형 | 입력 : 2017/11/07 [16:35]
<사진/청와대>

7
일 오후, 오산 미공군기지에 도착해 첫 방한일정을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오후 317분께, 전용 차량으로 용산을 출발해 청와대에 도착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이었던 평택 주한미군 기지 방문을 마친 뒤 헬기를 타고 용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전용차량으로 갈아탄 뒤 청와대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차량은 오후 3시께, 용산 미군기지를 떠나 서울역과 숭례문, 광화문을 거쳐 약 17분만에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 별관 사랑채 앞에서 청와대 본관으로 향하는 동안 전통 호위무사 사열의식 예우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 본관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를 영접했고, 우리나라와 미국 어린이들이 두 정상 내외에게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본관으로 이동한 한미 정상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미 단독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국빈만찬과 공연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6월과 9월 각각 워싱턴과 뉴욕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 녹지원을 함께 산책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두 나라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