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퍼주기식 예산안은 끝까지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공무원 확대 예산과 최저임금 인상분 보전 예산은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예산 심사를 아직 마치지 못한 근본적 책임은 바로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정부 여당에 있다”고 말했다. 예산안 논의 지연의 책임을 집권 여당에 돌린 것이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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