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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정미 전 헌재 재판관 서훈 수여: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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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정미 전 헌재 재판관 서훈 수여

박 전 헌법재판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이 전 재판관 청조근정훈장

이서형 | 기사입력 2017/12/27 [20:34]

문 대통령,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정미 전 헌재 재판관 서훈 수여

박 전 헌법재판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이 전 재판관 청조근정훈장

이서형 | 입력 : 2017/12/27 [20:34]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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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이정미 전 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두 사람이 헌재소장과 헌법재판관으로 봉직하면서 헌법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한 점 등을 치하한 뒤 박 전 헌재소장과 이 재판관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인왕실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

앞서 박 전 헌재소장은 탄핵심판이 진행되던 지난 131일에 퇴임했고, 이후 이 전 재판관이 소장 권한대행을 맡아서 310일에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인용을 결정했다.

역대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아왔으나 박 전 소장과 이 전 재판관은 박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현직 대통령이 공석일 때 퇴임해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했다.

서훈식에는 박 전 헌재소장 내외와 이정미 재판관 내외, 그리고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김형연 법무비서관, 박수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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