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토요일 오후 1시 40분) 방송되는 KBS joy 꿀잼TV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에는 올해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인물이 등장한다.

최근 ‘셀럽들의 셀럽’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개그맨 고장환이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를 찾았다. 그를 순식간에 SNS스타로 만들어준 것은 375mm의 빅 사이즈 운동화를 소화기, 정수기, 변기 등과 비교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개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다양한 패러디 영상까지 양산 중이다.


고장환은 SNS스타답게, 스튜디오에 들어서면서부터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찍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등장 직후 고장환 보다 신고 온 운동화에 관심이 집중되며 모든 카메라가 운동화만을 비추자 당황했으며, 항상 쓰고 있는 빨간 모자가 없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며 얼굴을 알리고자 모자를 벗으려 했으나 못 벗게 하자 이럴 거면 왜 나를 섭외했냐며 아무나 모자 쓰고 나오면 될 거라고 애교 있는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오케이~”, “잘 모르겠어요” 등의 중독성 있는 유행어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협찬 운동화에 대한 그동안 숨겨왔던 특급 비밀들이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고장환에게 ‘셀럽들의 셀럽’이라는 별명을 안겨준 초특급 스타들의 패러디 짤방 또한 대거 공개된다. ‘‘위너’의 송민호의 패러디에 이어 더빙 애플리케이션까지 이용해 고장환을 제대로 따라 한 ‘국민 첫사랑’ 수지의 영상까지 모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