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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메달 확정한 뒤 빙판에 업드려 큰 절: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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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메달 확정한 뒤 빙판에 업드려 큰 절

김보름, '(국민들께)죄송하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게 없다'

김현민 | 기사입력 2018/02/25 [02:03]

<평창>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메달 확정한 뒤 빙판에 업드려 큰 절

김보름, '(국민들께)죄송하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게 없다'

김현민 | 입력 : 2018/02/25 [02:03]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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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강원도청)이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회환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보름은 83299의 기록을 세우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 40점을 얻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9,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노선영(콜핑팀)에 대한 왕따 주행' 논란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를만큼 여론은 악화됐지만, 막상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는 우려했던 야유대신 격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은메달이 확정되자 김보름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빙판에 태극기를 내려놓으면서 관중석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김보름은 인터뷰를 통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게 없다면서 경기 후 관중들에게 큰절을 올린 이유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커서 국민께 사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보름은 경기장을 찾겠다고 밝힌 어머니에 관한 질문에 사실 그 일이 일어난 뒤 연락을 드리지 않았다.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께도 연락드리지 못했다고 답한 후 경기장을 나섰다.

<김현민.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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