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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화배우협회 제6대(통상35대) 이사장에 김국현 취임: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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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화배우협회 제6대(통상35대) 이사장에 김국현 취임

故김계수 선생을 기리는 '계수나무 대상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신대식 | 기사입력 2018/03/22 [17:30]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제6대(통상35대) 이사장에 김국현 취임

故김계수 선생을 기리는 '계수나무 대상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신대식 | 입력 : 2018/03/22 [17:30]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 법인 제6(통상 35) 김국현 이사장 취임식과 김계수 선생 탄생 100주년 계수나무 대상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1953, 전택이 선생이 지인들과 '영화연기연구회'라는 단체를 결성하여 활동하였으며, 그 이후 1955년 전택이 선생과 함께 했던 복혜숙, 김일해, 서월영, 한 림, 박경주, 윤일봉, 석금성, 이길집, 이 민, 헌방란, 김소영, 현순영, 김신재, 원절자, 노경희 선생 등과 같이 반도호텔(현재 롯데호텔) 앞 미국 공보원 극장에서 처음으로 공식 집회를 갖고 전택이 선생을 초대 회장으로 복혜숙, 김일해 선생을 부회장으로 하여 대한영화배우협회를 창단하였으며 이 단체가 협회의 기초가 됐다.

이후 김진규, 최남현, 구종석, 임운학, 김 웅, 성소민, 이 룡, 고설봉, 양일민, 최무룡, 추석양, 윤인자, 주증녀, 황정순, 김승호, 장동휘, 황 해, 허장강, 박 암, 주선태, 강계식, 박노식, 최 봉, 독고 성, 장 혁, 최 성, 이해룡 선생들이 함께 하였으며, 1956년 복혜숙 선생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본 협회가 정식으로 국가에 협회로 등록되어 명실상부한 협회의 탄생을 알렸다.

협회는 그동안 초대 전택이 회장을 시작으로 2~8대 복혜숙 회장, 9~12대 김승호 회장, 13, 16대 김진규 회장, 14, 15대 신영균 회장, 17~18대 박 암 회장, 19, 20, 22대 장동휘 회장, 23, 26대 최무룡 회장, 24대 윤양하 회장, 25대 윤일봉 회장, 27대 남궁원 회장, 28~29대 신우철 회장, 21, 법인1대 신성일 이사장, 법인2대 안성기 이사장, 법인3대 이덕회 이사장, 법인4~5대 거룡 이사장 등 지난 2003113일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초대 신성일 이사장을 시작으로 현재 까지 법인 6(통상 35) 이사장이 탄생되었다.

20183, 현재 협회에 등록된 회원은 1,200명이며, 지난 227일 제16차 정기 총회에서 회원들의 의결로 김국현(본명 김용만) 법인 6대 이사장이 선출되었으며, 김 이사장은 21일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임원진에게도 위축장을 수여했는데, 16차 정기 총회에서 신임 부이사장에 김보성, 김형일, 김학구, 독고영재, 박해미, 신재천, 이갑성, 이무정, 전영록이 선출되었으며, 상임 고문에 이해룡, 김상천, 고문에 김관선, 김미정, 김하림, 김희라, 박동룡, 오경아, 조 춘, 하유진, 한태일, 자문 위원에 권일수, 김경란, 김백수, 문미봉, 염혜숙, 우명덕, 유경애, 장재문, 전 숙, 정지희, 주기원, 조학자, 황 건이 선출되었다.

또 수석 이사에 이승일, 이사()에 권관오, 권순명, 김영인(), 김정균, 김창현, 송인혁, 양해길, 유하식, 이대갑, 이석구, 이정주, 이재용, 임선택, 홍성영, 이사()에 나유경, 박인순, 오노아, 이명희, 임난영, 임지안, 정라모, 홍윤정이 선출됐다.

상벌위원장에는 이진영이 선출 되었으며, 상벌 위원에 권성영, 문철재, 현길수, 감사에 박효근, 안진수, 채주이가 선출 되었고, 사무국장에 편원혁, 실장에 차명희, 홍보 실장에 신양균, 홍보에 통아저씨, 기획 실장에 우대권, 기획에 강용규, 김정란, 김진양, 오요섭, 오치우가 선출되었다.

한편, 이날 제1'계수나무 대상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한 '사단법인 계수나무장학회'(회장 김상천)김계수 선생을 기리며 장학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계수나무 大賞에는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이 수상했으며, 장학금 수혜자로는 중고등학생 10명이 선정이 돼 각각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계수 선생은 1919년 경남 합천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독학으로 일제 강점기 만주국 치의사 자격을 취득하면서 치과의사로 활동했다.

해방 후 귀국하여 국립경찰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남대구경찰서를 시작으로 부안경찰서 서남지구 전투경찰대 등에서 간부로 근무했다.

경찰관 퇴직 후 대구시청 행정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정계에 입문하여 당시 민주공화당 국회의장이었던 한솔 이효상 의장의 조직 부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본업인 치과의사로 돌아가 평생 의료인으로 활동하다가 200768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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