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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15일 08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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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5.18망언 의원 징계 관련해 '이번 주 어렵다'
망언 의원 징계, 5.18특별법 처리없이 5.18 광주 찾게 된 황 대표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 관련 징계 처리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로 5.18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14,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이 '5.18 전에 이종명 의원 제명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리느냐'고 묻자 "국회 상황이 어려워서 의총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빨리 처리하려 했으나 이번 주 상황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5.18 진상조사위 위원 재추천 문제와 관련해서는 "(청와대가) 이유 없이 거절하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법에 흠결이 있는 부분을 지난 번 여야 원내대표가 논의했고 법을 개정하기로 약속했는데 지금 법 개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18 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 전망에 대해 "그렇게 시기에...(구애될 것이 아니다)"라며 "물론 5.18 전에 하면 좋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가 버려서 지금 어떠한 것을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 일종의 수정 제안이 온 데 대해 부정적 태도를 보였는데 '민주당에서는 추경을 하겠다고 확답을 하면 여야 3당 협의체도 할 수 있다고 한다'는 취지의 질문에 "중요한 것은 내용 아니냐"면서 "우리도 국회를 열고 싶지만, 여당의 책임 있는 조치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이 계속 주장하는 것은 추경 때문인데, 내용을 보면 실질적으로 재해.재난 관련은 없다. 추경은 핑계에 불과하다""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것 없이는 (국회를 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윤원태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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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태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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