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엠뉴스 : 민주당, 해리스 美대사 발언에 '한미동맹 관계 해치는 행위'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설문조사 시민기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20년02월18일tue
기사최종편집일: 2020-02-17 23:39:11
뉴스홈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2020년01월18일 02시0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민주당, 해리스 美대사 발언에 '한미동맹 관계 해치는 행위'
'대한민국은 주권국 간에 지켜야 할 범절을 충실히 지키는 예의지국'

더불어민주당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향해 "내정간섭", "조선 총독"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오전,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우리 정부의 남북 관계 진전 구상에 대해 제재 잣대를 들이댄 것에 엄중한 유감의 뜻을 표현한다""내정간섭 같은 발언은 동맹관계에도 도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전날, 해리스 대사는 외신간담회에서 남북협력과 관련해 "향후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 다루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설 최고위원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의 첫 단계로 북한은 미사일 실험 등 군사 행동을 중지하고, 한국과 미국은 3월 한미연합훈련을 유예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사가 무슨 조선 총독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해리스 대사의 개인 의견 표명은 좋지만, 대사로서의 위치에 걸맞지 않은 좀 과한 발언"이라며 "개인 의견인지 국무부 공식 의견인지 구분도 잘 안 된다. 그분이 군인이라 외교에는 좀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질타했다.

민주당은 개인별 의원의 비판과는 별로로 논평을 통해 해리스 대사 발언을 정면 비판했다.

이날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직후 해리스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이 나왔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우리는 주권국이자 동맹국인 미국의 주한 대사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반발을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남북협력을 위한 그 어떤 발언도 한국과의 실무 대화를 통해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지는 않는다"면서 "대한민국은 주권국 간에 지켜야 할 범절을 충실히 지키는 예의지국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리스 대사는 본인의 발언이 주권국이자 동맹국인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오해를 촉발할 수도 있다는 깊은 성찰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이규광 (ntmnewskr@gmail.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국회/정당섹션 목록으로
[국회/정당]더불어민주당, '(...
[국회/정당]김병욱 의원, 삼성...
[국회/정당]이인영 원내대표, ...
[국회/정당]문희상 국회의장, ...
[국회/정당]이해찬 대표, '한...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민주당, 사법농단 의혹 폭로했던 이탄희 전 판사 10호 인재 영입 (2020-01-20 23:55:14)
이전기사 : 하태경 책임대표, 양당 협의체 구성 즉각 응답 촉구하며 경고 (2020-01-18 01:49:55)
<경향신문>국...
<경향신문>국민들...
<경향신문>머나먼...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알립니다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후원하기
상호명: 엔티엠뉴스(NTMNEWS)
주 소: 서울시 중량구 중화동 94-13 202호
등록번호: 서울 아00807 등록일: 2009. 3 . 발행인/편집인: 이창재
엔티엠뉴스(NTMNEWS)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상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함.

Copyright(c) 2008 ~ 2009 NTM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