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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장남 문석균 씨, 총선 불출마 선언: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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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장남 문석균 씨, 총선 불출마 선언

'용기를 잃지 않겠다.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

이규광 | 기사입력 2020/01/23 [23:32]

문희상 의장 장남 문석균 씨, 총선 불출마 선언

'용기를 잃지 않겠다.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

이규광 | 입력 : 2020/01/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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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의 장남 문석균 경기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0)"총선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 예비후보는 짧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오늘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면서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 용기를 잃지 않겠다.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무엇보다도 그동안 저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의정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 표현할 길이 없다.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예비후보는 부친이 6선 의원을 지낸 지역구에서 출마를 강행해 '지역구 세습'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 문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아빠 찬스는 단호히 거부하겠다. 나는 올해 50살이다. 세습이니, 아버지의 뜻으로 정치하는 것이다"면서 "섭섭하다, 혼자 서려고 한다, 국회의원은 세습이 가능하지 않다, 선출직을 놓고 세습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우는 건 공당과 의정부시민 한분 한분에 대한 모욕이다"고 반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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