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사흘 연속 확진자 0명 '전 세계 놀란 K방역의 성과'
'국민들께서 모두 방역주체로 힘을 모아준 결과'
문 대통령, 사흘 연속 확진자 0명 '전 세계 놀란 K방역의 성과''국민들께서 모두 방역주체로 힘을 모아준 결과'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내 확진사 수가 사흘 연속 0명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전 세계가 놀란 K방역의 성과"라고 밝혔다. 6일,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께서 모두 방역주체로 힘을 모아준 결과"라고 전했다. 전날 프로야구가 개막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데 대해선 "세계가 한국 프로야구 개막을 통해 어떻게 방역과 일상을 공존시키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며 배우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K야구의 수준까지 인정받는다면 더욱 기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관중수를 서서히 늘려나가, 경기장에서 직접 즐기실 날도 머지않았다"면서 "스포츠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 그러려면 스포츠의 개막이 방역과 조화를 이루며 잘 안착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희망하기도 했다. 이날부터 바뀐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해선 "'생활 속 거리두기'기간에도 이 추세가 이어지도록 한 번 더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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