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대한애국당 등 3개 보수단체는 ‘트럼프 방한 반대’ 집회에 맞서 청계광장과 종로구 S타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트럼프 방한 기념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20분께, 대한애국당은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한미동맹 강화 및 박근혜 대통령 정치투쟁 지지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비슷한 시각, 한국기독교총연맹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S타워 앞에서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오후 3시50분께까지 구국기도회를 연 뒤 오후 4시께부터 국민대회에 합류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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