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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당에서)국민배심원제 하면 결과 따르겠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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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당에서)국민배심원제 하면 결과 따르겠다'

불륜 의혹 등에 휩싸인 박 전 대변인, 정공법 택한 듯

강홍구 | 기사입력 2018/03/14 [00:11]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당에서)국민배심원제 하면 결과 따르겠다'

불륜 의혹 등에 휩싸인 박 전 대변인, 정공법 택한 듯

강홍구 | 입력 : 2018/03/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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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륜 의혹 등과 관련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구상하는 '국민배심원제' 조사에 응하고, “그 결과를 존중해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전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 윤호중 위원장이 제안한 국민배심원단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국민배심원단 검증에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변인은 "검증위는 공정하게 국민배심원단을 구성해 합리적 절차에 따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을 앞두고 본인의 개인적 문제에 대한 논란으로 당과 국민, 충남도민, 지지자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검증위 윤호중 위원장은 박 전 대변인을 둘러싼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고 후보자 적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국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검증할 것이란 구상을 밝혔다.

일단 당 지도부는 이 같은 안에 대해서 검토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진행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강홍구 기자/hg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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