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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5시간30분 단식'에서 '농성'으로 전환: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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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5시간30분 단식'에서 '농성'으로 전환

'조해주 선관위원, 선관위원으로서 자격이 없어 사퇴하는게 맞아'

이규광 | 기사입력 2019/01/28 [22:01]

나경원 원내대표, '5시간30분 단식'에서 '농성'으로 전환

'조해주 선관위원, 선관위원으로서 자격이 없어 사퇴하는게 맞아'

이규광 | 입력 : 2019/01/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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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여당이 답할 때까지 릴레이 농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이른바 ‘5시간 30분 단식에 대해 다이어트 단식이냐는 정치권과 여론의 비판과 조롱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당 내에서도 릴레이 단식이라는 표현을 릴레이 농성이라는 표현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 원내대표는 농성을 하게 된 원인으로 지목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과 관련해 문재인 대선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것을 간부 직원들이 알고 있다는 녹취록도 있다면서 선관위원으로서 자격이 없기 때문에 사퇴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1월 임시국회에서 채택하기로 한 고용세습 국정조사를 하지 않고, 김태우 특검, 신재민 청문회, 손혜원 국정조사에도 답하지 않으며 침대 축구로 일관하고 있다여당이 이에 대해 답할 때까지 릴레이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5시간 30분 단식에 대해 여론이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농성으로 바꾼다 해서 청와대.여당을 향한 투쟁 동력은 이미 상실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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