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앞으로도 우리 7명 빼고 얘기하면 설명이 안 된다''많은 분에게 위로 되고 공감.감동 될 수 있다면 소중한 유산 되지 않을까'<사진/Big Hit 엔터테인먼트 유투브> 24일 오후 1시 45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방탄소년단(BTS)의 기자간담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됐다. 이 자리에서 지민은 수십 년 후 남을 BTS단의 유산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 노래, 앨범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 감동이 될 수 있다면 소중한 유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민은 앞으로 7년을 어떻게 채워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엔 "앞으로도 우리 7명을 빼고 얘기하면 설명이 안 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 질문들은 방탄소년단의 앨범 질문들과 관련한 키워드들을 대형 스크린에 띄운 뒤 키워드를 멤버들이 직접 골라 그에 파생된 질문들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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