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캡쳐화면>>

  지난 3월7일 방송된 "mbc음악중심"에서 mc를 맡고 있는
가수 솔비가 평소와는 다른 퉁퉁부은 얼굴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평소 방송에서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라고 여러차레 밝힌바 있었고
한 방송프로그램에서한 설문조사에서는
"대한민국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통통녀의 전형"으로 뽑히기도 한 그녀였기에
통통한 모습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었지만,평소의 그녀와는 뭔가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예전에 비해 연예인들의 성형고백에 대해 일반인들의 시선이 관대해졌고
연예인들의 성형이 "팬들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이 바뀌어가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긴하지만,통상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거치는 동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뒤(그것도 경우에 따라)'당당한' 고백을 하는 코스를 거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솔비의 '뭔가 다른 얼굴'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상황이었다.

  네티즌들은 프로그램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게시판에
"수술할려면 쉴때하든지 아님 부기빠지면 나오던지!!" "솔비 이건 아니라고 본다"
"아 무슨 성형을 활동중에 하나요 실시간 성형인가요"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난 연예인을 그렇게 끝까지 출연시켰어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등의 글을 올리며 솔비개인은 물론 프로그램 제작진에게도 불만을 토로했으며,
이에 관련해 솔비 소속사측에서는  "눈 앞트임 수술은 받았으나 다른 시술은 받지 않았으며
방송 당일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그동안 살이 좀더 쪄서 그렇게 보인것 같다"고 해명했다.